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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.06.24
진진브레드
2024. 6. 24. 22:05
저번 주 목요일에 종강을 하고 약간의 휴식을 취했다.
아무 것도 안 하는 게 이렇게나 재밌다니...
밀린 유튜브도 실컷 보고 인사이드 아웃2, 파묘를 봤다.
둘 다 너무 재밌다.
인사이드 아웃은 울면서 봤고
파묘는 2시간 내내
이러고 봄
그렇게 신나게 놀고
코딩테스트를 위한 알고리즘 문제 풀이 공부를 시작했다.
너무 잘 쉬었나, 신이 나서 4문제를 풀었다.
근데 풀고 난 뒤에 다른 사람들의 풀이를 보면서 내 코드를 리뷰했는데,
아직 현재 레벨에서는 그렇게 깊게 파고들 필요가 없는 것 같다.
나는 문제 풀면서 계속 실행 시간이 신경쓰여서
'정렬 알고리즘 중에 어떤 알고리즘이 가장 낮은 빅오 시간복잡도를 갖지?' 이랬는데,
지금 단계에서는 어떻게든 풀어서 '맞았습니다' 나오면 되는 것 같다.
한 줄 요약: 현재 단계에선 효율성 보단 정확성을 목표로 하자. 그리고 점차 효율성도 따지자.
나는 단락이 3, 4칸 정도 들어가면 (ex. for - for - if - if) 그때부터 식은땀 나는 병이 있는데,
답은 잘 나오고.. 이걸 다른 구조로 풀어낼 자신은 없고.. '어떻게든 답만 맞추면 되는 거 아니야?!' 하고 냅다 제출했는데 실행 시간이 생각보다 짧게 나와서 매우 당황^^ .;
(돌아가는 내부구조 모르고 그냥 아묻따 코드 짜는 사람의 폐해;)
코테 준비도 하고
김영한 선생님의 스프링부트 강의도 들어야 하고
SQL 공부도 해야하고..
바쁘다 바빠
화이팅해보아요